KONKUK UNIVERSITY MAGAZINE
VOL.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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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 조성을 지속해온 건국대학교가 인문학관과 해봉부동산학관에 K-CUBE를 새롭게 마련하며 캠퍼스 내 열린 학습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인문학관에 새로이 조성된 K-CUBE는 지난해 10월 15일 개최된 개소식을 통해 공식 문을 열었다. 해당 공간은 김정옥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약정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됐으며, 협동 학습 중심의 열린 구조와 디지털 기반 시설을 갖춘 인문학의 새로운 허브로 탈바꿈했다. 세미나와 토론, 팀 프로젝트는 물론 1인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한 환경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소통을 지원한다. 해봉부동산학관 K-CUBE 역시 학문과 실무를 잇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부동산학과 창학 55주년과 학부 창과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공간은 교수진과 원우회, 최고경영자과정 구성원들의 기부로 완성됐다. 세미나실과 오픈 학습공간, 개인 열람석 등으로 구성된 K-CUBE는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최고경영자과정 원우까지 함께 사용하는 다목적 플랫폼으로,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두 공간의 개관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건국대학교가 지향해 온 학생 중심 교육과 융합적 학습 환경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캠퍼스 전반에 걸쳐 열린 학습 공간을 확장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캠퍼스 환경 혁신을 꾸준히 이어온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공간 개선으로 또 하나의 변화를 완성했다. 건국대학교는 지난해 11월 28일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에서 리모델링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학생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간인 학생회관의 기능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학생 중심 캠퍼스 조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원종필 총장, 박상희 총동문회장, 제56대 총학생회 집행부 등이 참석해 새롭게 변화한 학생회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학생회관 리모델링은 제1학생회관 외부 환경 개선과 출입 동선 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학생의 목소리를 공간으로 구현해 온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캠퍼스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대학 환경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성·신·의’의 정신 아래 국가와 사회를 책임질 인재를 길러 온 건국대학교 일우헌이 지난해 9월 새롭게 단장되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했다. '하나의 근심(一憂)'과 '집(軒)'이라는 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처럼, 일우헌은 국가고시와 전문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오롯이 하나의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곳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그 의미가 더 선명해졌다. 지하 식당은 학습 전용 공간으로 바뀌었고, 기존 제1·2열람실에 더해 제3열람실, 스터디룸, 학습 라운지, 개방형 열람실까지 마련되며 다양한 학습 스타일을 수용하는 환경으로 확장됐다. 이어 9월 26일에는 리모델링을 기념한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렸다. 약 160명의 재학생, 동문,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학생들은 새롭게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고 생활·학업 안내를 받으며 앞으로의 학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었다. 새 단장을 마친 일우헌은 이제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미래 공공인재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창학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꾸준히 발전시키며 앞으로의 길을 함께 열어갈 예정이다.





건국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새롭게 조성한 국제교육 전용관 성신재(誠信齋)가 지난해 9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건국대학교는 이번 성신재 개관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연결되는 또 하나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옛 교육연수원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된 이곳은 총 31개의 강의실과 다양한 교육·연구 시설을 갖춘 국제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소규모 세미나실, 디지털 학습실, 가변형 강의실 등 첨단 멀티미디어 환경을 갖춘 시설은 쌍방향 수업과 글로벌 학습 경험을 뒷받침하며, 한국어 교육과 국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이사장, 원종필 총장 등 대학 주요 구성원들이 참여해 성신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원종필 총장은 “성신재는 건국대학교가 세계 속 대학으로 도약하는 상징적 공간”이라고 강조했으며, 유자은 이사장 역시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창학정신을 계승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