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KUK UNIVERSITY MAGAZINE
VOL.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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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와 할리우드의 만남
건국대, USC 영화예술대학과
영화·미디어 교육 협력 논의

양교 학생과 교원 상호 방문을 통한 교류 프로그램 모색

건국대학교가 세계 영화예술 교육의 중심지로 꼽히는 미국 남캘리포니아대학교(이하 USC) 영화예술대학(School of Cinematic Arts, SCA)과 협력 논의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영화·미디어 교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건국대학교는 지난해 10월 23일 USC 영화예술대학을 방문해 영화 및 미디어 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교는 실습 중심 영화 제작 교육을 바탕으로 한 단기 영화 제작 워크숍과 학생·교원 교류, 한국형 영상 산업 체험 프로그램 등 현실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의 문화·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USC 학생들이 K-Film, K-Drama, K-Pop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제안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건국대학교는 조지 루커스, 론 하워드,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 영화인을 배출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영화예술 교육 기관인 USC와 함께 새로운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실습 인프라를 갖춘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영화·미디어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K-콘텐츠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미국 농생명 분야 명문대와 협력 강화

美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포모나와 협력
수의학·농생명 분야 학생 교류 프로그램 및 산학협력 확대 논의

건국대학교가 수의학과 농생명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23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포모나(이하 Cal Poly Pomona)를 방문해 양교 간 국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교 대표단은 건국대 수의학 및 농생명과학 학생들과 Cal Poly Pomona 동물생명과학 및 수의예과(Pre-Vet)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2022년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유효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학생 교환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회의 이후 건국대 대표단은 Cal Poly Pomona 총장과 학장을 만나 양교의 비전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향후 교류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아라비안 말 센터(Arabian Horse Center)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동물생명과학 교육·연구 시설을 시찰하며, 산학협력과 교육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점검했다. 건국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농생명대학과의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수의학 및 농생명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포모나(Cal Poly Pomona)는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면서도 공학, 농업, 환경과학 등 실무 중심 교육에 강점을 가진 대학으로, 미국 서부 지역 주립대학 중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K-에듀테크’로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다

중동 교육 대표단, 건국대 방문해 첨단 에듀테크 시설 체험

지난해 10월 21일, 시리아·요르단 교육기관 대표단이 건국대 서울캠퍼스를 방문해 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과 X-Space 등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시리아 고등교육부와 과학연구청 주요 인사, 요르단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건국대학교에서는 원종필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중동 대표단은 디벗랩, X-Studio, X-Space, K-Cube 등을 견학했으며, 특히 삼성전자·구글이 지원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실인 '디벗랩2' 공간 및 AR·VR 장비를 갖춘 실감미디어 교육공간 'X-Space'에서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플랫폼 시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대표단은 건국대의 기술·교육 융합 모델이 중동 지역 대학들의 디지털 교육혁신 구축에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종필 총장은 “건국대의 미래형 교육 공간은 기술과 교육이 만나는 혁신의 장”이라며, 이번 방문이 중동 지역과의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는 앞으로도 첨단 교육 인프라와 에듀테크 실증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를 강화하며, 글로벌 교육혁신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건국대 – UCLA,
글로벌 경영교육 확대를 위한 만남

미국 UCLA의 앤더슨 경영대학과
'국제교류 및 몰입형 프로그램' 협력 논의

글로벌 리더 양성과 실무 중심 경영교육을 목표로 하는 건국대학교의 대표단이 미국 UCLA를 방문해 경영 분야의 학술·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는 지난해 10월 22일 UCLA의 앤더슨 경영대학(Anderson School of Management)과 글로벌 경영센터(Center for Global Management)를 찾아 양 기관 간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날 논의에는 건국대와 UCLA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영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UCLA 글로벌 경영센터가 운영 중인 국제교류 프로그램(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과 글로벌 몰입형 프로그램(Global Immersion Program)에 건국대가 참여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향후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대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