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KUK UNIVERSITY MAGAZINE
VOL.165

KONKUK UNIVERSITY MAGAZINE VOL.165

01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원-헬스 클러스터 조성 기금’ 10억 원 기부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산업공학 77)이 건국대학교의 ‘원-헬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금 10억 원을 약정했다. 지난해 10월 10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약정 체결식에서 서정진 회장은 “자랑스러운 모교 건국대가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 창학 100주년을 앞둔 건국대가 지금보다도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유자은 이사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향한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으며, 원종필 총장은 “기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 약정 체결식 후에는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서정진 회장의 특강이 열렸다.

02

싸토리우스코리아 김덕상 대표 1억 원 기부

싸토리우스코리아 김덕상 대표(미생물공 83)가 건국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 약정했다. 지난해 9월 2일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김덕상 동문은 “83학번 동기인 원종필 총장님이 이끄는 건국대가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과 함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건국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싸토리우스는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를 위한 최첨단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김덕상 동문은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와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성장시켜 왔다.

03

이형택 동문, 1억 원 약정 및 2천만 원 기부

이형택 동문(영문 94)이 1억 원 약정 후 건국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 체육부 (테니스부)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7일 오후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이형택 동문은 “건국대에서 수학하며 삶의 방향을 배울 수 있었다”며 “모교가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형택 동문은 1998년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본교 체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남자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2003년 ATP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단식 우승, ATP투어 챌린저대회 로마노컵 복식 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 13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테니스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04

DB 김준기문화재단 드림서포트글로벌 장학기금
1억 5천만 원 약정, 3천만 원 기부

DB 김준기문화재단이 드림서포트글로벌 장학기금으로 1억 5천만 원을 약정하고,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월 16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DB 김준기문화재단 강은정 상임이사는 “이번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을 덜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서포트글로벌 장학기금은 어려운 형편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해외 유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DB 김준기문화재단은 매년 3천만 원씩 5년간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05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2기 원우회,
4천만 원 기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2기 원우회가 건국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 부동산사랑장학금으로 500만 원, 부동산도시연구원으로 500만 원, 총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8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부동산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42기 이윤성 원우회장은 “부동산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건국대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며, “부동산대학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자 과정으로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06

건축대학 장학회,
건축대학 동문장학기금 2,200만 원 기부

건축대학 동문으로 구성된 건축대학 장학회에서 건축대학 동문장학기금으로 2,2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월 14일 건국대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이주훈 건축대학 장학회 회장은 “2017년 몇몇 동문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장학회가 이제는 젊은 동문들까지 참여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모교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건축대학 동문들은 매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건축대학 동문회와 장학회를 통해 현재까지 총 2억 1,860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