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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면 동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임용

건국대학교 이영면 동문(행정 90)이 8월1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일반직 고위공무원 나 등급)에 임명됐다. 이영면 동문은 안동 중앙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제42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법무부 소년과장, 법무부 보호관찰과장, 대전보호관찰소장, 서울소년원장 등 주요보직을 거친 보호행정 전문가라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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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효환 동문,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

건국대학교 곽효환 동문(글로컬 국어국문 85, 언론홍보대학원)이 4월 11일 동아일보사와 전남 강진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곽 동문의 다섯번째 시집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2023년·문학과지성사)’ 이다. 곽 시인은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6년 시 ‘벽화 속의 고양이3’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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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 동문 시집 '날개 환상통',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시 부문 수상

건국대학교 김혜순 동문(국문 74)의 시집 ‘날개 환상통’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을 받았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3월 21일 미국 뉴욕 뉴스쿨에서 개최한 ‘2023 NBCC 어워즈’에서 ‘날개 환상통’의 영어판인 ‘팬텀 페인 윙즈’(Phantom Pain Wings)를 시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날개 환상통’은 김혜순 동문의 등단 40주년이던 2019년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된 그의 열 세번째 시집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가 지난해 말 선정한 '올해 최고의 시집 5권'에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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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식 동문, 제주 MBC 신임 사장 취임

건국대학교 정용식 동문(신문방송 88)이 3월 21일 제주MBC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정용식 동문은 "제주의 대표 공영방송사로서 제주를 널리 알리고 제주MBC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 제주어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동문은 제주 출신으로 건국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MBC에 입사한 후 보도국 뉴스콘텐츠취재1부장, 보도NPS부 뉴스영상관리팀장, 뉴스영상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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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명 동문, 한국방송기자클럽 제18대 회장 선임

건국대학교 이선명 동문(정치외교 79)이 한국방송기자클럽(BJC)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총 2년이다. 한국방송기자클럽은 중앙방송언론사인 KBS, MBC, SBS, YTN, MBN, CBS 6개 회사의 보도국 차장급 이상부터 사장까지 한국방송계의 전·현직기자 약1,300명으로 구성됐다. 이동문은 "BJC클럽은 언론 본연의 감시 비판 기능과 여론형성의 중추적 역할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