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대 교수협의회 회장 홍재범 교수
‘소통’과
‘화합’으로
새로운 대학 문화를 만들자
‘건국, 세계를 이끌 녹색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국대학교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21대 교수협의회 회장 국어국문학과 홍재범 교수입니다. 교수협의회는 출범 이래 건국대학교가 이상적인 연구,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학의 연구와 교육의 성과는 근본적으로 교수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현재 대학의 사회적 역할은 다양한 맥락에서 변화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대학이 독점해오던 영역들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의 대학에는 다양한 명칭의 교수들이 존재하고 있고 향후에도 그 숫자는 더욱 증가할 것입니다. 우리 건국대학교도 이런 추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불가역적인 상황 변화 속에서 우리 교수협의회는 연구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들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할 시점이 됐다고 판단합니다. 교수협의회 본연의 지향점인 이상적인 연구,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임교수 앞에 붙어 있는 다양한 명칭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깨동무하여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건국대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새로운 대학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길에 교수협의회가 선도적으로 솔선수범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대학이 지향해야 할 연구와 교육의 구체적 실체를 벼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학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21대 교수협의회 회장 홍재범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