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국제화와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한국사회와 시대의 경제적, 문화적 발달이 이루어낸 산업사회의 "예술과 디자인 "교육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본 예술디자인대학원은 현대인의 삶을 충족시키기 위해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시각정보디자인, 실내환경디자인, 뷰티디자인, 전통복식디자인, 미술치료, 영화연기 등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을 전공별로 나누어 이 시대가 필요로 하고 이 시대의 정신을 표출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하며, 각 전공의 전문가들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생활문화와 예술의 발전에 매우 큰 공헌을 하리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삶에 있어서 주요한 영역으로서의 8개 전공은 서로 연계성을 가지면서 팀워크정신으로 "Art & Good Design"을 창출함으로써 총체적 디자인 세계를 이끌어 나가도록 교육하고자 하며, 아울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과 디자인 철학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의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인과 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수행하고자 한다.
한편, 2008년 6월 1일에는 미술치료 전문가과정을 신설하여 미술치료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타 전공 학생들, 미술치료 석사과정 준비생들에게 미술치료에 대한 접근을 쉽고 용이하게 하였다. 이론과 실습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강좌와 개별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또한 해외 견학 기회의 장도 마련하여 폭넓은 지식과 실무감각을 배양할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본 과정을 통하여 미술치료 전문가 양성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건국대학교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미술치료 영역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