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2월까지건국대 LINC+사업단(주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동계방학을 맞아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국가사업으로, 대학 2~3학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직무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지원, 실전형 인재로 양성하여 취업까지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건국대 LINC+사업단과 한국경영인증원은 인문경영계열 위주에 바이오 분야 학생 포함 학생 25명을 선발하여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1일 6시간 이내, 총 200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관리인력 양성과정’으로 기업 필수요건인 기본적인 품질에 대한 기초이론과 기업교육과 품질경영 시스템에 대한(ISO9001) 기업의 경영시스템 등을 교육한다. 또한, 4학년이 되기 전 진로에 대한 다양한 분야 탐색 및 진로 결정을 위해 진로 컨설팅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취업의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은 ISO 내부심사원, 6-Sigma GB 등의 자격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전담 컨설턴트 책임제를 통해 연수생 취업 및 진로 코칭의 기회를 갖게 되며 인증원의 심사원을 활용한 회원사 채용 및 인턴 지원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건국대 LINC+사업단과 한국경영인증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300시간동안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과정’도 운영한 바 있다. 총 30명의 수강생 중 27명(91%)이 수료했으며, 진로 컨설팅을 통해 총 9명의 학생이 삼성전기, 아시아나항공, 한국문화재단 등에 취업했다.
건국대 LINC+사업단과 한국경영인증원은 이번 ‘청년취업아카데미’를 2월까지 운영하고, 이후에도 학생들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