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서울지역 예선에서 경제학과의 2개 팀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권용석(국제무역, 20), 김서연(경제, 20), 나연미(경제, 23), 정호익(경제, 20) 학생으로 구성된 ‘BOK학원론’팀은 지난 7월 14일에 열린 서울지역 A조 예선에서 10개팀 가운데 2위인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오상혁(경제, 23), 부영준(경제, 22), 남정수(경제, 19), 오주용(수학, 20)으로 구성된 ‘금Repair’팀은 이튿날 열린 서울지역 B조 예선에서 10개팀 가운데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서울B 예선에서 1위를 한 ‘금Repair’팀은 8월 12일에 예정된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하여 7개의 각 지역그룹(서울A·B, 경기,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들과 최종 순위를 겨루게 된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역예선대회에서 입상할 경우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 및 소정의 장학금(최우수상 25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우수상 이상으로 입상한 학생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있어서 서류전형 우대의 특전이 주어진다.
<서울A 우수상, BOK학원론 팀>
<서울B 최우수상, 금Repair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