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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반려동물관리전공 및 사회복지학학위를 취득하는 과정 입학설명회 건국대학교에서 성황리 개최(출처: 동아이지에듀)

작성자
사회복지학전공
조회수
128
등록일
2025.08.11
수정일
2025.08.11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융합 교육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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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과 사회복지 융합 학사취득과정 입학설명회 및 세미나 현장 사진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이 2025년 8월 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강당에서 반려동물관리전공과 사회복지학전공 학사학위취득과정 입학설명회 및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 융합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반려동물과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을 연계한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미래지식교육원 반려동물관리·사회복지학전공 주최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관련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진학 희망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한진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회복지를 잇는 이 특별한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열정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호 반려동물·사회복지학전공 주임교수는 “본 과정은 단순한 전공의 결합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실천”이라며,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구성돼 실무 중심의 강연이 이어졌다. 1부 강연은 정설령 건국대 수의과대학 영양학 겸임교수가 맡아 ‘개와 고양이의 사료 및 영양제 라벨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좋은 사료를 선택하기 위한 실질적 기준을 설명하며, “소비자가 제품의 정보를 직접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2부 강연은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기업협회 한상덕 회장이 ‘반려동물 미래 산업과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 회장은 “반려동물 산업은 교육, 복지, 심리, 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건국대 융합과정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발맞춘 교육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현재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반려동물관리전공(생명산업전문학사)과 사회복지학전공(문학사)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무시험 입학이 가능하며, 학습자의 선택에 따라 각 전공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사회복지학전공의 경우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로 학위가 수여된다.


교육과정은 반려동물 양육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전문지식, 사회복지 이론 및 인간관계 실천 역량 강화, 국가 및 민간 자격 무시험 취득 지원, 정규 학위 취득과 자격 과정 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등의 자격 취득도 가능해 진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의는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및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이 직접 맡으며, 실무 중심의 반려동물행동지도 전공심화과정도 병행 운영된다. 이론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커리큘럼을 통해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금 제도도 마련돼 있으며, 주중 수업은 주 3회(월~수) 오후 시간대에 진행된다.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를 위한 주말반은 오는 2026년 1학기 개설 예정이며, 2025년 동계 계절학기부터 시범 운영된다.


입학 상담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반려동물관리전공 및 사회복지학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