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건학 80주년 기념, 사진으로 보는 건학(建學) 80년
2011년은 건국대학교 설립자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1900~1972)가 구료제민(救療濟民)의 뜻을 품고 1931년 경성실비진료소(京城實費診療所)를 세운지 80년이 되는 해이다.
유 박사는 1928년 의사가 되었으며, 1931년에는 민족대표들의 후원을 얻어 <경성실비진료소>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구료제민의 길을 시작하였고, 1934년에는 <민중병원>으로 개칭하였다. 해방 후에는 독립된 조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이 더없이 필요한 일이라 생각하여 1946년 <조선정치학관>을 세웠고, 다시 1947년 <정치대학>, 1959년 <건국대학교>로 발전시켰으며, 건국대학교는 이러한 설립자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날 국내외의 유수한 민족사학으로 성장하였다.
학원창립 80년이 되는 이대 지난 건국대학교의 모습을 사진 자료를 통해 일별함으로써 재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건국 가족들에게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이도록하기 위하여 이 전시회를 마련하였다. 사진자료는 <설립자 유석창 박사 편>, <실비 진료소, 민중병원, 건국대학교 병원 편>, <정치대학, 낙원동 캠퍼스 편>, <서울캠퍼스 편>, <글로컬 캠퍼스(충주) 편>등으로 나누어 전시하였으며, 글로컬 캠퍼스의 30년(1980~2010년)을 보여주는 사진은 2010년에 글로컬 캠퍼스에서 전시하였던 것을 이번에 함께 다시 전시하였다.
전시내용
상허 유석창 박사의
13세 때 모습(1912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재학 시절
(1920년대)
민중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사진(1971년)
중축한 민중병원(1981년)
정치대학설립 축하기념식
(1949년 9월 9일)
정치대학 설립축하 기념식에서의 축하 광경(1949년 9월 9일)
서울 낙원동 캠퍼스 전경
(1970년대)
서울 낙원동 캠퍼스 전경
(1970년대)
초창기의 서울 캠퍼스 전경
(1957년)
서울캠퍼스 정문과 상허선생의 차량(1957년)
서울캠퍼스 전경(1960년대)
신축 준공된 서울캠퍼스
종합운동장(1959년)
서울캠퍼스의 교시탑
(1970년대 걸림, 1977년 철거)
종합실습장 파주 목장
(1970년대)
신축한 서울캠퍼스 상허기념도서관의 위용(1989년)
서울캠퍼스 전경(20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