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유물 전시회
전곡리 구석기 유적
전곡리 유적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유적은 동경 127도 3분 45초, 북위 38도 0분 16초에 놓여있으며 서울에서 북쪽으로 50Km거리에 있는 한탄강의 단구상에 자리잡고있다.
전곡리 유적은 1979~1983년 까지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영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4개 대학 연합발굴단에 의해 발굴 되었고, 그후 문화재 연구소에 의해 1986년과 1991년 2차에 걸쳐 수습 발굴 되었다.
주먹도끼(지표채집)
(왼쪽) 19.0*9.7cm
(오른쪽) 13.7*8.8cm
망치
11.7*10.2cm
다면기(多面器)
7.9*7.5cm
남계리 구석기 유적
남계리 유적은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 265번지 일대와 116-1번지 일대로 문화재연구소의 발굴의뢰로 건국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1989년과 1992년 11월 26일~12월 27일) 2차에 걸쳐 발굴 조사 되었다.
1차발굴에서는 양극석편, 부리형 밀개등 27점의 석기가 출토되었으며, 이외에 지표에서 주먹도끼, 산봉형기, 유경첨두기, 별형송곳 등이 채집되었다. 2차발굴에서는 원형돌망치, 긁개, 조각기등 51점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양극석편(兩極石片)
5.2*6.9cm
다면기(多面器)
7.9*9.4cm
망치돌
9.7*9.6cm
이곡리 철기 시대 유적
이곡리 유적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이곡2리 197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북한강 북안에 있는 가평에서 북쪽으로 흘러오는 가평천(북한강지류)을 따라서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약 8km지점에 있다. 1978년 11월에 건국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 되었다.
이 주거지유적은 퇴적제1층에서 발견되었다. 주거지는 15.70평방미터로서 약 3~4인이 생활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바닥에 군데군데 10cm의 점토를 깐 흔적이 보인다.
무문토기호(無文土器壺)
높이 34.0 입지름 20.5
반월형석도편(半月形石刀片)
(왼쪽) 7.8*4.8cm
돌화살촉
(왼쪽)길이 : 8.0cm
충주 단월동 유적
건국대학교 박물관에서는 1993년 2월경에 건국대학교 충주 단월동 캠퍼스 부지와 연결된 단월동 산 5-1번지를 지표조사한 결과 고분의 석재가 약 5-6기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1993년 7월 6일 부터 8월 11일까지 35일간 발굴을 실시해서 통일신라시대 전기와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해당되는 무덤 7기를 확인하였다.
2,4,6,9호는 통일신라시대 전기(안압지: 674년 기준)에 속하고 5호와 10호는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기 뚜껑(2호분)
지름: 13.8cm 높이: 4.8cm
토기 완(2호분)
입지름: 11.3cm 높이: 5.2cm
금동귀걸이(5호분)
지름: 2.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