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정운(東國正韻, 국보 제142호) 국보 제142호 동국정운 닫기
율곡 이이 선생가 분재기 (栗谷 李珥 先生家 分財記, 보물 제477호) 보물 제477호 율곡 이이 선생 분재기 닫기
구 서북학회회관(상허기념관 常虛紀念館,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3호)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3호 구 서북학회회관 닫기
도정궁 경원당(都正宮 慶原堂, 서울시 민속자료 제9호) 도정궁-경원당 닫기
고려시대 5층 석탑 정삼태 동문 기증 고려시대 5층 석탑 정삼태 동문 기증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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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정운 (東國正韻, 국보 제142호)

    조선 세종대인 1488년에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운서(韻書)이다. ‘우리나라의 바른 음'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의 운서인 <홍무정운(洪武正韻)>에 대비된다. 총 6권 6책으로 된 활자본(活字本)으로, 전질을 소장한 곳은 건국대학교 박물관이 유일하다. 편찬에 참여한 인물은 신숙주(申叔舟, 1417∼1475), 박팽년(朴彭年, 1417∼1456), 최항(崔恒, 1409~1474), 성삼문(成三問, 1418~1456), 이개(李塏, 1417∼1456), 강희안(姜希顔, 1417∼1464), 이현로(李賢老, ?∼1453), 조변안(曺變安, 1413∼1473), 김증(金曾, 1413∼145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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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 이이 선생가 분재기 (栗谷 李珥 先生家 分財記, 보물 제477호)

    율곡 이이 선생 집안에서 형제간에 재산을 나눈 사실을 기록한 문서[分財記]이다. 조선시대 분재기는 아버지가 생전에 직접 재산을 분배하는 분급문기(分給文記)와, 아버지 사후 자식들이 모여 재산을 분배하는 화회문기(和會文記)가 있는데, 이 분재기는 화회문기에 속한다. 얼마 남아있지 않은 임진왜란 이전의 조선 전기 문서로 당시의 상속 분배 관행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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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서북학회회관 (상허기념관 常虛紀念館,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3호)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중인 상허기념관은 건국대학교의 역사가 시작된 유서깊은 건물이다. 1946년 본 건물에서 우리학교의 모체인 ‘조선정치학관(朝鮮政治學舘)’이 창립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건물은 본래 1908년 항일민족운동단체인 <서북학회(西北學會)>의 회관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오성학교, 협성실업학교 등 교육기관의 교사로 사용되다가 1941년경 우리 학교 설립자인 유석창 박사가 인수하였다.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하였던 것을 1985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 복원하였다. 건물의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6월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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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정궁 경원당 (都正宮 慶原堂, 서울시 민속자료 제9호)

    도정궁 경원당은 19세기 조선 왕실의 종친 도정(都正) 이하전(李夏銓, 1842~1862)의 옛집으로 전해진다. 이하전은 선조(宣祖)의 생부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13대 봉사손(奉祀孫)으로 1862년 역모를 꾀했다는 혐의를 받아 사사(賜死)된 인물이다.
    원래 위치는 종로구 사직동 262-85번지이었는데, 1979년 건국대학교 교정으로 이전됐다. 20세기 초에 지어진 건축물로 추정되며 건평 36.66평의 평면이 'ㄱ'자 형의 가옥이다. 벽체, 창호 처리과 현관을 구성한 기법 등으로 볼 때, 서양식 과 일본식의 건축기법이 모두 가미되어 있다. 구한말․일제시기의 우리 한옥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있어 서울시 민속자료 제9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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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시대 5층 석탑 정삼태 동문 기증

    이 석탑은 원래 전북 군산 지역의 폐사지에 있던 고려시대 탑으로, 일본으로 반출되려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군산지역 폐사지에 남아있던 탑을 일제시기 한 일본인이 자신의 사택(私宅) 뜰에 옮겨 놓았던 것이다. 해방 후 일본인이 일본으로 건너가고, 그의 집은 한 고아원으로 사용되었는데, 1972년 그 일본인이 다시 와 탑을 일본으로 반출해 가려고 포장을 마쳐 놓았다. 이 소식을 들은 동문 정삼태씨가 금액을 지불하고 탑의 반출을 막았다. 1993년 기증받아 현재 건국대학교 박물관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나 통일신라시대의 탑처럼 세련된 아름다움은 없으나 고려시대 특유의 힘차고 질박한 멋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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